디자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쇄 용지 선택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가공방법과 용지 선택도 디자이너가 해야 할 일입니다. 어떤 종이를 썼을 때 좋을지에 대해 많은 용지 샘플북이 있으면 좋습니다. 프리랜서가 아니다 보니 회사에서 용지 회사에 전화해서 샘플북 받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용지가 업데이트가 되다 보니 오래되었다 싶으면 용지 회사에 연락해서 견본 부탁하면 됩니다. 아니면 Kprint라는 킨텍스에서 매년 전시회를 열어요. 거기에서 다양한 인쇄기기와 용지 회사들도 많이 들어오는데 그때 전시회를 다녀오시는 것도 좋아요. 요즘 많이 하는 인쇄방법은 어떤 게 있는지 그리고 어떤 가공방법이 나왔는지, 어떤 용지가 요즘 많이 사용하는지 등에 대해 전시를 볼 수 있으니 시간 되신다면 방문하는 것도 좋습니다. 2021년도는 8월에 3일 동안 전시.. 더보기 인쇄용 색상(COLOR)을 선택할 때 저는 북디자인은 회사에 들어와서 다른 일 하다가 몇 년 뒤에 시작했어요. 사수가 그만둬서 제가 북디자인을 맡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제대로 북디자인을 배운 적이 없어서 북디자인 관련된 학원을 다니기도 했습니다. 제가 다녔던 곳은 한겨레교육(신촌) 있는 곳을 다녔어요. 강의 내용은 괜찮았지만 불편한 점은 컴퓨터가 모두 애플사 아이맥이었어요. 그래서 회사에서 사용하는 컴퓨터 사양이 너무 달라서 불편했습니다. 컴퓨터만 불편했지 배울만 했어요. 그리고 서울 동교동에 있는 서울북인스티튜트라는 곳에서도 강의를 들었어요. 여기 강의 비용이 한겨레보다 저렴해서 그런지 정말 빠른 시간에 마감됩니다. 사수가 없을 땐 이런 강의를 듣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그래도 실무에 일하시는 분들이 강의해주시는 거라 모르는 내용이 있으.. 더보기 북디자이너의 이야기 신간 준비부터 마무리까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북디자이너 중에 프리랜서 또는 회사에 소속된 디자이너가 있어요. 저는 회사 소속된 사내 디자이너입니다. 가끔 프리랜서 디자이너들이 부럽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고 장단점이 있어요. 회사에 소속된 디자이너의 이야기입니다. 💻 회사에 소속된 사내 디자이너가 할 일. 1. 커버 디자인, 띠지, 본문, 싸바리, 면지, 색상 선택(CMYK, PANTONE, DIC), 가공방식 등 2. 용지와 용지그람수(g) 등 고르기 : 커버, 띠지, 본문, 싸바리, 면지, 해드밴드, 가름 끈 3. 광고디자인 : 모든 SNS, 온라인 서점 배너, 오프라인 포스터 등 온라인 서점에 등록하는 상세 이미지도 합니다.😭 4. 보도자료 디자인하기(이건 출판사마다 다릅니다. 편집부에서 만들기.. 더보기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 정리 이번엔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를 정리해보았어요. 회사에서 또는 인쇄소, 제작업체 등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인데요. 이 용어만 알아도 무슨 이야기 하는지 알아 들어야 합니다. 인쇄소에 갔는데 일본용어 및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용어들이 있는데요. 처음엔 외계어인줄 알았어요.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었거든요. 오랫동안 일을 하다보니 어떤 말인지 이미 많은 디자이너 분들이 인터넷에 올려주셔서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 현장 인쇄 용어 순화용어 용어 설명 가가리 실 매기, 사철 양장, 반양장 제책에서 접장을 하나씩 엮어 맞추는 공정 가다오시 형틀 가꾸양장 각 양장 게스 용지 끝 낱장 인쇄물의 물림몫 반대쪽 변 겐또 가늠 양면 인쇄나 원색인쇄시 판 장차 후 인쇄위치나 각색도를 맞추는 공.. 더보기 도련(돈보선) bleed과 맞춰찍기 이해하기 신입 때는 도련도 참 어려웠어요. 이해 못한 채로 진행한 디자인이 많았습니다. 도련이 중요하다는 걸 인쇄사고로 알게 되었거든요. 인쇄사고 한 번 내주고 큰 교훈을 얻는 전 정말 회사에선 사고뭉치 같았어요. 회사에선 제발 사고 내지 말라고 말해도 또 다른 사고를 내었거든요. 정말 실수가 많다 보니 금액이 적은 건 그냥 제 돈으로 퉁치고 말 안 한적도 있었어요. 하지만 큰 금액을 사고칠 땐 시말서 쓰고 대표님에게 한 시간 혼나고 나서 다음부턴 사고 안치겠습니다. 말씀드리고 나면 같은 사고는 아니고 또 다른 사고가 납니다. 그중에 도련(돈보선)에 대해 이야기 할게요. 처음에 편집디자인에 대해 잘 모를 때 이야기입니다. 인쇄소에 파일을 보냈을 때 인쇄소에서 다시 연락이 옵니다. 돈보선(도련)이 하나도 안 빠져 .. 더보기 블랙 K100의 차이와 설정법 신입 디자이너가 실수를 많이 하는 것 중에 블랙 또는 진한 배경색 넣기 등이 있어요. 저도 신입때 인쇄사고를 참 많이 냈었고 지금도 내고 있어요. 사고는 정말 어이없는 곳에서 나옵니다. 💡 블랙 또는 진한 바탕색을 했을 경우 먹 100%에서 -10% 뺀 90%로 작업했는데 검정으로 나온경우가 있었어요. 화면에서 봤을 땐 확실이 컬러가 차이가 났는데 왜 이렇게 나왔는지에 대해 인쇄소에 물어봤더니 검은색 값이 90% 이상일 때는 거의 검정으로 나올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배경이 진하거나 연하거나 할 경우에는 별색을 사용하거나 직접 감리를 봐야 합니다. 그때 감리 가서는 먹 농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배경색이 진한 그레이, 진한 남색 등 진한 배경 칼라를 할 경우 반드시 감리를 가야 인쇄사고를 막을 수 .. 더보기 어도비 인디자인 한글판 작업 영역과 패널 세팅 안녕하세요. 제 작업은 주로 페이지가 많은 책자 또는 리플렛인데요. 그래서 포토샵, 일러스트 프로그램도 조금씩 다룰 줄 알지만 인디자인 프로그램을 더 많이 사용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웹 이미지 작업할 때도 포토샵에서 작업하는 것보다 인디자인으로 사용하는 게 편하고 혹은 현수막 등도 인디자인으로 사용합니다. 그래도 인디자인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사진 리터칭, 누끼 일러스트 그리기 등은 포토샵, 일러스트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인디자인에서 책자를 작업할 때 필요한 환경설정과 패널 설정이 중요합니다. 저도 신입 때는 환경설정과 패널 설정을 어떻게 할지 몰라 정신없이 해놓고 사용했는데요. 그렇게 사용하면 작업의 능률과 속도를 올릴 수가 없어요. 그래서 환경설정과 패널 설정이 중요합니다. 💻 어도비 인디자인에는 .. 더보기 편집 디자인 실무 프로세스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회사원으로써 제 업무에 대해 정리하고자 편집 디자인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제일 기본적인 실무 프로세스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편집 디자인 실무 프로세스 편집디자인 실무 프로세스입니다. 여기에서 제가 진행하면서 중요했던 부분만 글을 올릴게요. 1. 문의, 의뢰 의뢰하시는 업체에서 연락이 전화나 메일로 받게 됩니다. 2. 미팅(일정, 견적, 계약) 업체와 미팅 일정을 잡을 때 거래를 하던 곳이면 간단한 메일과 또는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아도 되지만 거래하던 곳이어도 새로운 디자인을 할 경우에는 미팅을 잡아 니즈를 파악해서 원활하게 작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일정: 미팅 때 디자인에 대한 내용을 체크해야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일정을 체크해야 합니다. 꼭 일정을 서로 확인 안 하고 지나가면 큰..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