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은 종이책이 아니어도 책을 낼 수 있는 시대죠. 전자책이라는 형식 덕분인데, 막상 만들려고 하면 생각보다 낯설게 느껴지실 거예요.
저도 처음에는 “전자책 = 그냥 PDF 파일 아닌가?” 하고 단순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제작 과정을 배우다 보니, 단순히 파일을 바꿔 저장하는 게 아니라 책을 새롭게 편집하는 방식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 전자책이란?
간단히 말해, 전자책은 디지털 기기에서 읽히도록 만든 책입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전자책 단말기(크레마, 킨들 등)에서 다 볼 수 있고, 종이책처럼 무겁게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종이책은 글자 크기와 레이아웃이 딱 정해져 있죠. 하지만 전자책은 독자가 원하는 대로 글꼴, 크기, 줄 간격, 배경색 등을 바꿀 수 있어요. 즉, 독자마다 자신만의 맞춤형 책을 읽는 셈입니다.
📌 전자책의 장점 (제가 직접 느낀 것)
1) 공간 절약 – 책장 가득 차던 걸 기기 하나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출퇴근 가방이 훨씬 가벼워졌어요.
2) 가격 부담↓ – 인쇄비, 종이값, 배송비가 빠지니 보통 종이책보다 저렴합니다.
3) 검색 기능 – 종이책에서 필요한 부분 찾으려면 색인을 뒤지거나 직접 찾아야 하지만, 전자책은 단어 검색으로 바로 이동 가능해요.
4) 맞춤형 읽기 – 눈이 피곤할 땐 글씨 키우고, 밤에는 배경을 어둡게 바꿔서 편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이건 제가 직접 전자책 뷰어를 써보면서 가장 크게 느낀 장점이에요.
📌 ePub vs PDF (많이 헷갈리는 부분)
전자책에는 대표적으로 두 가지 형식이 있습니다.
1) PDF
→ 종이책을 그대로 옮겨놓은 형식. 디자인은 예쁘지만 작은 화면에서 확대·축소가 필요해 읽기 불편합니다.
2) ePub
→ 글자와 레이아웃이 기기 화면에 맞게 자동으로 재배치(Reflow) 됩니다. 덕분에 가독성이 훨씬 좋아요. 교보문고, 리디북스, 예스24 등에서 판매되는 대부분 전자책이 바로 이 ePub 형식이에요.
👉 간단히 정리하면,
- 디자인을 그대로 보여주려면 PDF
- 많은 독자에게 편하게 읽히게 하려면 ePub
✅ 오늘 정리
- 전자책은 종이책과 다르게 독자가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책
- 공간 절약, 가격 부담 완화, 검색 기능, 맞춤형 뷰어 등 장점이 뚜렷함
- 전자책 서점 유통을 생각한다면 ePub 포맷이 필수
👉 다음 글 : 전자책 만들기 준비물
전자책 만들기, 준비물은 이것만 챙기면 충분합니다 (Sigil 설치)
전자책 제작, 막연하게 어렵게 느껴지시죠? 사실 시작 단계에서 필요한 건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저도 처음 전자책을 만들 때 “이거 프로그램이 엄청 복잡한 거 아닌가?” 하고 겁먹었는데,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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